토종꿀지식

토종꿀을 이용한 건강식

토종꿀사랑 2014. 9. 18. 10:53

 

 우리 선조들은 토종꿀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음식을 개발하였는데, 특히 궁중에서 만든 요리 가운데 화채류, 유류, 강정, 다식 등에 토종꿀을 다양하게 넣었습니다. 버터 대신에 토종꿀을 이용하면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의 달콤한 빵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다 하여 토종꿀을 먹지 않는데 이것은 터무니없는 오해이며 옛날부터 한방에서는 토종꿀을 당뇨병 치료에 사용하여 왔을 정도로 설탕이 가미되지 않은 순수 토종꿀은 당이 부족한 당뇨병환자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토종꿀 이용한 건강식을

 

◆ 환상의 "깨토종꿀"

깨 토종꿀은 식양생의 중요성을 지니고 있어 영양적으로나 한방적으로 훌륭한 약효가 입증된 완전 영양 식품입니다.

 

* 효능 효과

㉮ 흰 머리가 검은 머리로 변한다.

㉯ 극도의 약시가 개선된다.

㉰ 위가 약한 환자의 위장활동을 높여준다.

㉱ 구내염이 해소된다.

㉲ 피부에 윤기가 돈다.

㉳ 간장암 환자의 체력 회복

㉴ 불면증 오십견에도 효과가 있다.

㉵ 허약 체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 쉬 피로한 사람,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에게 최적이다.

㉷ 아토피성 피부염의 간지러움이나 거칠어지는 피부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 피부를 곱게 한다.

㉹ 위궤양이 급속히 회복된다.

 

* 준비물

자연 토종꿀

 

* 만드는 방법

아주 곱게 빻은 깨 2에다 토종꿀 1의 비율로 잘 개서 만듭니다.

토종꿀 반, 깨 반의 비율로 섞으면 약간 달기 때문에 각자의 식성에 맞춰 적절히 가감을 해서 깨 토종꿀을 만들면 됩니다.

먹는 양은 깨와 토종꿀을 합쳐서 큰 수저 수북이 하나 이상(약30g)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 됩니다.

살이 찌고 싶은 분은 식후에 비만기가 있는 분은 식전에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또한 깨 토종꿀을 따뜻한 물에 타서 레몬을 넣으면 아주 훌륭한 음료수가 됩니다. 그리고 검은 깨를 먹으면 머리가 검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흰깨도 머리가 검어지는 데엔 다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 토종꿀 술

허니 와인이라고도 합니다. 매우 오랜 옛날부터 알려져 온 알코올음료이나 시판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토종꿀에 2∼4배 정도가 되는 물(軟水가 좋다)을 넣어 살균한 다음, 효모(포도주 효모가 좋다)를 섞어 2∼4개월 이상 놓아두어 발효시킵니다. 제조법에 따라 단맛이 나는 것에서부터 발포성(發他性)의 것까지 여러 가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토종꿀의 종류에 따라 방향(芳香)이 미묘하게 달라지므로 향기가 너무 강하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 원료로서 환영을 받으나, 반대로 레몬이나 홉(hop)과 같은 각종의 향미료(香味料)를 첨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토종벌집을 이용하면 더 쉽고 좋은 토종꿀 술을 만들 수 있습니다.

토종벌집 약 600g(벌집꿀 1되짜리를 짜고 남은 찌꺼기)과 기호에 따라 산수유, 복분자, 오미자, 당귀 등 1종류를 통이 큰 유리병이나 pet병 용기에 넣고 소주대두1병을 부어 밀봉해 둡니다.

알코올발효에 의해 마개가 터질 수도 있으니 단단히 고정 시켜야합니다. 상온에서 약 3개월 - 5개월 정도 지나면 찌꺼기를 여과하고 다시 밀봉하여 냉암소에 보관합니다.

1년 후에는 세계의 어떤 명주보다 우수한 술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송엽주

* 솔의 정을 마시고 젊음을 유지하게 하는 송엽주

적송의 새순 300g를 물로 잘 씻어 붙었던 꼭지를 따고 가위로 서너 번 잘라서 뜨거운 물로 소독한 광구병에 넣습니다.

병에는 소주를 약1.8ℓ에 토종벌집 1.5kg정도를 으깨어 넣어 용해합니다. 솔잎의 양은 토종벌집, 술을 함께 병의 8할 정도 채웁니다. 너무 가득 채우면 솔잎 발효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가스 때문에 병이 파열하는 수가 생기므로 여유를 줘야합니다

병마개를 굳게 막아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여름이라면 1주일 겨울이라면 20일정도 두어 따뜻하게 한다. 밤에는 실내의 따뜻한 장소에 넣어두고 1일1회 정도는 마개를 열어 발효가스를 방출시킵니다.

솔잎이 발효하여 점차로 변색하여 점점 떠오르게 되면 베보자기로 걸러 다른 병에 옮겨 놓으면 3∼4주일은 마실 수 있게 됩니다. 송엽주는 부패하지 않으므로 여름에 1년분을 만들어 두어도 좋습니다. 송엽주는 강장제,강심제,중풍,고혈압,불면,건위에 약효가 있습니다.

 

◆ 인삼(人蔘) 재우기

토종꿀과 인삼을 함께 복용하고자 할 때에 건삼과 수삼을 구분하여 재워야 합니다. 수삼은 잘 씻어 2∼3일정도 건조시킨 다음 잘게 썰어 재워야 합니다. 토종꿀을 가미한 인삼(특히 수삼)은 되도록 짧게 시일 내에 먹도록 하고 필요한 만큼씩 만드는 게 좋습니다. 이것은 여름철에 입맛을 잃은 사람들이 복용하면 좋습니다.

 

◆ 호박 중탕

옛날부터 출산 후 산모의 부기를 빼는데 특효약으로 사용되었는데 늙은 호박을 비우고 그 속에 토종 벌집꿀을 절반정도 채운 후 중탕을 한 것으로 비만 방지, 신장 때문에 몸이 잘 붓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 딸기잼

토종꿀을 싫어하는 어린이에게 토종꿀을 많이 먹일 수 있는 방법으로 식빵 등에 토종꿀 딸기잼을 발라 먹는 방법이 좋습니다. 딸기잼을 만들 때 설탕대신 토종꿀을 사용하면 잼이 조금 묽어지는데 이때에는 녹말가루 또는 한천 등을 사용하면 맛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시중의 잼과 같이 만들 수 있습니다.

 

◆ 토종꿀 불고기, 토종꿀 고추장

토종꿀을 사용하여 고기를 재우면 놀라울 만큼 육질이 연하고 맛이 좋습니다. 토봉인 들은 불고기를 만들거나 고추장을 만들 때 토종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 가정에서 설탕대신 토종꿀을 식품마다 사용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고추장과 같은 식품에 토종꿀을 사용하면 가족 건강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송편

다 익은 송편은 냉수에 담가 한김 나간 뒤 참기름을 발라 떼어내면 쉬 상하지 않아 좋습니다. 반죽을 할 때 오래 반죽해야 더 쫄깃하고 반죽의 정도는 약간 진 듯한 것이 떡을 졌을 때 더 맛있습니다. 송편은 익으면 색이 더 진해져 예쁜데 이 밖에 쌀가루 오미자 우린 물을 섞어 자색 송편을 만들거나, 말차나 차 찌꺼기 가루 낸 것을 팥이나 녹두 찐 것에 소금, 토종꿀, 계피가루를 섞어 송편에 넣어도 맛있습니다.

 

◆ 무 꿀절임

납작하게 썬 무를 유리병에 담고 토종꿀을 부으면 무는 위로 뜨고 아래에 물이 고입니다. 그 물을 부어 마시는데 특히 기침감기 치료에 좋습니다.

 

◆ 연밥정과

우선 연밥은 충분히 불립니다. 냄비에 연밥을 넣고 자작하게 물을 부어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입니다. 연밥이 다 익으면 설탕, 소금, 물엿을 넣어 좀 더 조린 후 연밥이 투명해지면 토종꿀을 넣고 잠시 더 졸이면 됩니다.

 

◆ 아카시아 쨈

아카시아를 꽃만 따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야합니다. 냄비에 조청을 넣고 끓이다가 아카시아꽃을 넣어 살짝 졸입니다. 불을 끈 후 토종꿀을 넣어 섞어 먹으면 됩니다.

(아카시아꽃 튀김 : 꽃은 송이채로 녹말을 붙인 후 다시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살짝 튀깁니다)

 

◆ 막걸리

쌀로 빚어 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낸 막걸리를 만들어 먹기 직전에 토종꿀을 곁들어 먹습니다. 곡주를 담근 후 약 5일정도 지나면 쌀의 알맹이가 적당히 풀어지면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숙성하는데, 이를 사발에 파다가 한 수저 듬뿍 꿀을 휘휘 저어 마십니다. 막걸리의 걸쭉한 맛과 약초냄새가 가득한 꿀의 향기가 어우러져 별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토종꿀의 단맛 때문에 자칫 취기를 잊고 과음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하지만 숙취는 없습니다.

 

전통차 소개

 

◆ 오과차

다섯 가지 과일이나 과실을 넣어 만드는 차로 자양강장, 피로회복, 영양보충에 효과 있는 보양음료이며 장기 복용하면 위장이 튼튼해집니다.

-마른모과 50g, 대추 20개, 황률 15개, 은행 15개, 호두10개, 물 5컵, 토종꿀 1/2컵, 잣 1큰 술. 모과·대추·황률은 깨끗이 씻습니다. 은행은 껍질을 벗기고 팬에 볶거나 찜통에 쪄서 속껍질을 벗깁니다. 활률은 절구에 넣고 3-4등분 되게 찧습니다. 호두의 속껍질은 뜨거운 물에 담갔다 벗깁니다. 주전자에 모든 재료와 물을 넣고 낮은 불에서 푹 달인 뒤 물의 양이 반쯤 줄었을 때 체에 걸러 토종꿀을 넣은 다음 잣을 띄워 먹으면 좋은 차가됩니다.

 

◆ 칡차

-봄에 핀 칡꽃과 칡순을 따서 같은 양의 토종꿀에 재워 칡 농축액을 만들어 6개월 정도 발효시켰다가 마십니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데 여름에는 차게 마셔도 됩니다.

 

◆ 귤강차(감기, 발한에 좋고 소화촉진에 효과적입니다.

-귤겁질 30g, 생강 10g, 작설 5g, 물 6컵, 토종꿀 4큰술. 귤은 흐르는 물에 3-4회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후, 껍질을 벗겨내 겉껍질만 준비합니다. 작설을 주전자에 넣고 물과 함께 20분간 중불에서, 10분은 약한 불에서 서서히 달인다. 체에 걸러 토종꿀을 타서 먹습니다.

 

◆ 봉수한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주는 음료입니다. 잣의 주성분은 올레인산과 리놀렌산으로 자주 복용화면 허약체질 보호와 배변에 좋고 호두는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을 가진 식품입니다.

-잣 40g, 호두 80g, 토종꿀 20g, 물 5컵. 잣은 고깔을 떼고 호두는 속껍질을 벗겨놓습니다. 한지를 깔고 잣과 호두를 각각 아주 곱게 다집니다. 찻잔에 2큰술 정도 넣고 끓는 물을 붓되 농도는 기호에 맞게 놓아 조절합니다.

 

◆ 솔잎차

- 솔잎 1Kg, 토종벌집꿀 500g를 섞어 3개월 정도 재워둔 뒤 여과하여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십니다. 보통 옹기 단지에 깨끗한 솔잎을 채우고 토종 벌집으로 가득 채워 두면 됩니다.

 

◆ 산초차

- 산초는 열매가 아직 파랗고, 껍질이 벗겨지지 않았을 때 송아리째 따서 깨끗이 씻은 다음 소쿠리에 건져 물기를 하나도 남김없이 제거합니다.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저장용기에 산초 와 같은 양의 토종꿀을 부은 다음 한달 후부터 먹기 시작 합니다.

 

◆ 송화밀수

-송화가루 200g, 토종꿀 500g를 섞어 단지에 넣습니다. 찻잔에 한 수저씩 찬물에 타서 마십니다.

 

여름철 음료와 토종꿀(한국의 고유음료)

 

 우리나라 교유한 음료의 하나인 화채는 토종꿀물이나 오미잣물 등에 과일을 썰어 넣거나 꽃잎을 넣고 잣을 띄워 차게 해서 마시는 청량음료입니다.

 차가운 음료이지만 계절에 따라 재료를 달리해서 사시사철 구별 없이 먹을 수 있으며 시절 식으로도 이용되었습니다. 더운 여름철에는 토종 꿀물을 이용한 미수, 원소병, 떡수단, 식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우리의 화채는 서양식 주스와 달리 건더기가 있어서 국물과 건더기 특유의 맛을 즐기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인데 토종꿀물을 이용한 화채로는 떡수단, 원소병, 미수, 식혜를 들 수 있습니다. 이때 화채로 쓰는 꿀은 토종꿀이 좋습니다.

 수단은 멥쌀가루로 흰떡가래를 만들어 작게 썰어서 구슬 모양으로 빚어 토종꿀물에 넣고 잣을 띄운 것으로, 유두일 (음력 6월 15일)에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 주던 시식입니다.

 원소병은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대추소를 넣고 둥글 게 경단을 빚어 끓는 물에 넣었다 건져 익힌 다음 토종꿀물에 넣고 잣을 띄운 화채입니다.

 

 미수는 찬물에 토종꿀물을 타고 미숫가루나 송홧가루를 푼 여름 음료로 흔히 얼음을 띄워서 마십니다.

 

 친정엄마만 가능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레몬·생강·마늘·호두·잣 등, 썰어서 꿀에 넣기만 하면 끝이다. 의외로 쉽고 차로, 반

찬으로 활용도 높은 다양한 꿀 절임 메뉴들.

 

How to: 수삼은 흙을 털어내고 잔뿌리를 다듬어 깨끗이 씻는다. 5mm 두께로 동그랗게 썰어 꿀과 섞은 뒤 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둔다. 한 달 정도 지나 향이 우러나면 먹는다.

Usage: 절인 수삼의 즙을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마신다. 저민 수삼을 그대로 먹거나 우유 넣고 갈아서 아침에 마시면 좋다.

How to: 유자 표면을 소금으로 씻은 뒤 끓는 물에 데쳐 소독한다. 껍질에 난 상처와 씨, 속의 흰 심을 제거하고 믹서에 갈아서 꿀과 섞어 서늘한 곳에 둔다. 유자차는 담근 후 바로 먹을 수 있다.

Usage: 레몬보다 비타민 C가 3배나 많은 유자는 숙취 해소에 좋다. 뜨거운 물에 타서 차로 마신다. 또 유자청을 사이다에 타서 먹거나 우유 넣고 믹서에 갈아 시원하게 마신다. 생선 구울 때 발라주거나 올리브유와 섞어 해산물 샐러드 드레싱에도 활용한다.

How to: 레몬 표면을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소독한다. 반달 모양으로 저민 뒤 꿀을 넣고 재운다.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한 달 정도 후에 차로 마신다.

Usage: 즙과 레몬 조각을 넣고 레몬차로 마신다. 인삼차 탈 때 레몬 한 조각을 넣어 마셔도 좋다. 돼지갈비에 레몬 조각을 올려 굽거나 초고추장에 설탕 대신 레몬즙을 넣는다.

How to: 더덕은 껍질을 숟가락으로 긁어 벗겨 씻은 뒤 손가락 길이로 납작하게 저민다. 솔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린다. 더덕과 솔잎의 비율은 1 : 1, 2가지 재료의 분량만큼 꿀을 넣고 재워 한 달 후에 먹는다.

Usage: 더덕과 솔잎도 숙취 해소에 좋다. 즙만 떠서 찬물에 타 먹는다. 건더기를 요구르트와 함께 믹서에 넣어 갈아 마신다.

How to: 도라지는 흙을 털어내고 숟가락으로 껍질을 긁어 깐 뒤 씻는다. 동량의 무, 배, 도라지를 5cm 길이로 납작하게 썬다. 3가지 재료의 무게만큼 꿀을 섞어 한 달 정도 냉장 보관했다가 표면에 물이 올라오면 먹는다.

Usage: 더덕·도라지·배 절임은 기침, 가래에 좋은 ‘감기약’으로, 병 위쪽으로 올라온 물을 떠서 마시거나 더운물에 타서 먹는다. 다만 열이 날 때는 꿀 대신 설탕에 재워 먹는 것이 좋다.

How to: 마늘을 속껍질까지 깨끗이 제거해 납작하게 저며서 꿀과 동량으로 섞어 절인다. 마늘 절임은 향이 강하므로 한 달 이상 숙성시켜 먹는다.

Usage: 스태미나에 좋은 마늘은 알맹이만 꺼내서 반찬처럼 오븐에 구워 먹어도 맛있다. 고기 재울 때 넣어 양념으로 활용

How to: 송이를 씻어 저며서 수분이 날아가도록 하루 정도 그늘에서 말린 뒤 꿀과 동량으로 섞어 절인다. 한 달 정도 지나 송이가 부풀어 오르면 먹는다.

Usage: 국물을 뜨거운 물에 타서 송이차를 만든다. 송이 건더기는 다져서 스테이크 먹을 때 곁들 이로 올린다.

How to: 생강을 씻어 숟가락으로 껍질을 깐다. 필러로 까면 생강 고유의 맛이 사라진다. 생강을 가늘게 채 쳐서 꿀에 재워 한 달간 냉장 보관한 후 먹는다.

Usage: 생강과 함께 모과를 같은 크기로 채 쳐 함께 절여도 맛이 좋다. 건더기까지 넣어 차로 타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고, 속이 안 좋거나 체했을 때도 도움이 된다. 고기 구워 먹을 때 가니시로 곁들인다.

How to: 대추는 물에 담가 주름 사이까지 깨끗이 씻는다. 돌려 깎아 씨를 빼낸 후 반나절 정도 말린다. 호두, 잣은 껍질과 고깔을 벗겨 손질한다. 대추+호두+잣과 꿀을 1 : 1로 섞어 재워둔 뒤 1주일 지나 먹는다.

Usage: 가래떡, 절편 먹을 때 꿀 대신 찍어 먹거나 식빵에 스프레드로 활용한다. 설기떡 찔 때 넣는다.

Tip : 절임용 꿀은 향이 진한 서양 꿀보다는 국산 꿀이 좋다. 꿀과 재료는 1 : 1 분량으로 맞춘다. 열이 많은 사람은 꿀 대신 열을 내리는 식품인 설탕을 넣어 재우고, 살이 찌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올리고당을 쓴다. 병조림을 할 때는 냄비에 병을 넣고 병이 반 정도 잠기도록 물을 부어 10분 정도 열탕한 후 건져 뒤집어 물기를 건조시켜 사용하고, 공기가 차단되도록 위에 랩을 씌우고 뚜껑을 닫으면 위생적이다. 재운 뒤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토종꿀판매 연락처 ; 010-3760-6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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