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토종벌 월동후 첫 화분 유입.^^

 

올해도 어김없이 토종벌이 긴 겨울 월동을 나고 초봄 첫 화분 유입을 합니다.

밖에 보면 사람의 육안으로는 꽃이 보이지 않는데 어디서 가져오는지 궁금하네요.

사람이 보기에는 꽃이 안보이나 토종벌은 꽃에서 분비하는 화분 및 꿀에 대한 정보가

사람보다는 더 정확하고 종적 번식을 위해 산란 육아를 하기 위해 이른 봄부터 일을 시작

화분 및 물을 가져 옵니다.

 

2015년 3월 7일 토종벌이 화분을 가져오는 것을 처음 목격했네요.

밖에 산과 들에 살펴보면 사람의 눈에는 아직 갯버들.생강나무,산수유 등과 같이

제일 먼저 피는 꽃이 안보이는데 벌의 눈에는 아주 미세하게 약간은 피었는가 보네요.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제 몇일안으로 갯버들,생강나무,산수유,동백꽃이 활짝 피면 토종벌들도 더 활동적으로

더 많은 화분과 물공급으로 산란 육아를 하여 토종벌 햇벌이 번성할듯 합니다.

 

올해도 토종벌분양과 가을에 좋은 토종꿀 채취에 문제가 없기를 기대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