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연천에 출장업무 때문에 일을 봐야 해서 봉장을 비우고
1시 반경 돌아와 보니 문입구의 유인봉상에 벌이 왔다갔다 하길래
아...분봉 나와서 유인봉상에 붙은거 같은 예감이 들어 유인봉상을
보니 경기북부 봉장에 첫 분봉을 했네요...
유인봉상을 모기망으로 싸고 있는데 전화가 오길래 받아보니
강원 화천봉장에서 어머니가 벌 분봉을 했는데 나오자마자
유인봉상은 거들떠도 안보고 산쪽으로 바로 직행 했다고 하네요..
분봉시 간혹 이렇게 유인봉상에 안붙고 바로 내빼는 벌도 있습니다.
이는 미리 자리를 보고 바로 그 벌통으로 가는 것이지요.
가는 방향을 보니 제가 설통을 놓은쪽이라 십중팔구 제 설통에
들어간듯 하네요.
경기북부봉장 1군 화천봉장 1군 분봉을 시작으로 이제 본격적인
분봉시작인듯 합니다.
봉우님들께서도 좋은 분봉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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