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벌지식

토종벌 숫벌의 역활 및 관리

토종꿀사랑 2013. 12. 9. 14:27

 

1. 숫벌의 역활은 무엇인가.

 

   오로지 교미를 위해서 있을뿐 그외 역할은 없다.

   그래서 한번 뿐인 교미를 위해 일생을 합니다.

 

2. 숫벌 태어나는 시기 및 존재의 이유는?

 

   숫벌의 생김새는 왕파리와 비슷합니다.

   태어나는 시기는 왕대를 건설 하기전에 태어납니다.

   분봉전/분봉후에도 숫벌이 들락이며 완전히 분봉이 끝난후에도 봉개된 숫벌방이 없어질때까지 태어납니다.

   자연 상태에서 일벌보다 수명이 길며 8월까지 또는 혹 10월에도 숫벌이 있을때도 있습니다.

   여왕과 교미를 위하여 존재하며,교미후 생을 마감합니다.

   숫벌무리가 낮놀이 놀릴때 동참하는 것도 이시간대에 여왕이 교미 비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3. 숫벌의 필요성이 없는 시기는?

 

   숫벌을 잡아 없애도 되는 시기를 말하며 처녀왕이 교미를 완전히 끝냈다고 판단되는 시기입니다.

   첫배 분봉은 구왕이니 처음부터 숫벌이 필요 없습니다.

   따라서 2차 분봉군부터 적용이 됩니다.

   처녀왕의 교미는 분봉후 약 2일에서 길게는 약 15일까지 계산합니다.

   약 15일 정도까지 교미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처녀왕으로 늙어 죽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그럼 언제 잡아야할지 판단이 되실겁니다.

   분봉통은 숫벌 몆마리 없으며 신경쓰실 필요도 없습니다.

   숫벌을 잡아도 좋은 시기를 판단하시면 되고,잡고 싶은 한통만 한정해서 생각을 해서는 안되며

   봉장 전체를 염두에 두고 시기를 가름하세요.

   처녀왕은 자기통의 숫벌외의 남의 통의 숫벌과도 교미를 하므로 근친교배 방지를 위해서 봉장

   전체를 염두에 두고 잡으셔야 합니다.

   원통만 한정해서 숫벌을 잡으시되 한번이라도 분봉을 했다면 원통이 처녀왕이란걸 염두에 두셔야합니다.

 

 

4. 교미 시기에 숫벌을 잡아서는 안되는 이유는?

 

   교미 시기에 숫벌을 잡는것은 그 행위 자체로 교미비행을 결정적으로 망쳐 놓을수가 있습니다.

   벌통 앞에 얼씬 거리면 집을 못 찾아 들어갈수있고 나오는 왕을 숫벌로 오인하여 잡아 버릴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교미 시기가 원래 의도했던 것보다 늦춰져서 교미를 포기할수도 있습니다.

   위의 어느것 하나에 해당이 되더라도 결과는 무왕군이 됩니다.

   분봉군 안착후에는 들여다 보지도 말고 발걸음도 조심하라는 것은 다 이런 이유입니다.

   단순히 숫벌을 잡고 안잡고의 문제가 아님을 알게 되실 겁니다.

   굳이 안 잡아도 되는 숫벌을 잡다가 왕이 죽으면 무왕군이 되는 것입니다.

   잡더라도 위의 사항을 이해하시고 완전히 안전하다고 판단시까지 기다리세요.

   늦은건 별로 문제시 되지 않지만 빠르면 문제의 소지가 많습니다.

   필요없는 자기 역활이 끝난 숫벌이 저장된 꿀만 먹는다고 아깝다고 하지만 한통을 통채로

   망치는 것보다 낫지 않겠습니까.

 

5. 외견상으로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시기는 언제인가?

 

   원통이 새 소비를 내려짓기 시작하는 시기는 약 첫분봉후 20일 후입니다.

   새 벌집을 짓는다는 의미는 산란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고 벌이 판단하기 때문이다.

   가장 안전한 시기는 새 벌집이 내려오고 산란까지 확인이 되었을때 입니다.

 

6. 정리 

 

   숫벌이 특이하게 많다고 생각이 안된다면 꿀소비가 아까워 굳이 안 잡아도 되며 잡더라도

   잘 이해를 하고 잡아야 하며 숫벌의 역활이 끝나면 일벌들이 알아서 처치 및 조정합니다.

   잘못 오인하여 여왕을 잡아 무왕군도 될수도 있으니 조심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