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농장의 풍산개 새끼 낳았어요.~~~

토종꿀사랑 2016. 1. 11. 15:04

2015년 3월 4일생인 북한의 명견인 족보 있는 풍산개 강아지를 4월 8일 분양받아

왔는데 벌써 어미가 되어 새끼를 낳았네요.

출생일은 2015년 12월 9일 겨울에 낳아서 추워서 괜찮을지 걱정을 많이 하였으나

나름 적당히 보온을 해서 이제 약 한달이 지났네요.

 

이제는 털도 많이나고 어느정도 커서 추위에는 문제가 없을 듯 하네요.

총 5마리를 낳았으나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침에 농장에 가보니

어미개가 홀쭉해진거 같아 개집을 들여다보니 새끼를 낳았더군요.

그런데 1마리가 이상하게 움직이지 않는거 같아 문을 열고 만져 보니

아니나 다를까 죽었네요.

 

죽은 이유를 알수가 없네요....ㅠㅠ 

하여 산에 땅을 파고 잘 묻어 줬습니다.

이제 4마리가 약 한달 정도 돼 가는데 아직은 암컷인지 숫컷인지 확인은

안해 보았는데 이제 곧 확인을 해 봐야겠네요.

 

어미개가 안스럽습니다.

개집안의 새끼들이 배설한 것을 흔적도 없이 싹 치워 먹어 버리며

새끼에게 젓을 먹이느라 몸집이 낳기전보다 홀쭉합니다.

어서 어서 새끼들이 자라서 어미젓을 먹지 않아야 몸집이 불어 날텐데요.

 

새끼가 어느정도 젓을 떼고나면 어미개를 줄을 풀어 놓아야 할지 개장안에서

길러야 할지 고민이 생깁니다.

 

무럭 무럭 자라서 어미개와 새끼들이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어미 암컷 강아지 분양 당시 사진

 

 

어미개의 엄마 아빠 족보

 

 

어미개 새끼 낳기전 사진

 

새끼 낳은 후 사진

 

수컷 사진

 

귀여운 새끼 강아지들......